현대시학의 두 구도 / Lee Eun-jeong.

Author
Lee, Eun-Jeong [Browse]
Format
Book
Language
Korean
Published/​Created
서울 : 소명출판, 1999.
Description
1 online resource (370 pages) : illustrations

Details

Subject(s)
Summary note
이은정의 한 마디김춘수와 김수영. 이 두 시인은 우리 시사에 있어서 아름드리 나무와 같은 큰 시인들입니다. 시를 읽고 사랑하고 연구하는 이들에게 있어서는 학문의 대상이라는 의미를 넘어서는 자기 문학의 화두이기도 합니다. 이 글 역시 제가 생각하는 시의 존재의미에 대한 제 인식의 성장과 변화, 그 노정의 기록이기도 합니다. 궁극적으로 김춘수의 시학이 무용지용 한 시를 통해 이르는 삶의 유희로 수렴된다면, 김수영의 시학은 시화 삶이 동궤에 놓일 때 진정 이를 수 있는 전망이라는 것이 그 요체입니다. 물론 이는 이 두 시인의 시학일 뿐 아니라 시의 힘을 신뢰하는 이들이 깃들이고자 기리는 장력의 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. 영원히 늙지 않는 두 시인, 김춘수와 김수영 두 시인에게서 더할 수 없이 젊은 정신으로 시의 몸을 부여안고 시의 몸 안에서 고뇌했던 진지함을 읽습니다. 그리고 그 미세하지만 강력한 떨림의 진동을 지니고 오늘 시인들의 아름다운 정신과 언어들을 더 깊고 진하고 섬세하게 읽어낼 수 있는 눈을 얻습니다. 김춘수 시인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'의미 있는 꽃'이 되고, 김수영 시인의 말처럼 누군가에게 '거대한 뿌리'로 내릴 수 있는 그런 강인한 시들에 대한 애정 어린 연구서라고 할 수 있을 것입니다. (2000년 8월 8일 알라딘에 보내신 작가코멘트).
Source of description
Description based on publisher supplied metadata and other sources.
Contents
  • 책을 펴내면서
  • 제1부 김춘수와 김수영의 시학
  • 제1장 김춘수와 김수영 읽기
  • 제2장 김춘수의 시와 시학
  • 제3장 김수영의 시와 시학
  • 제4장 시적 인식의 지향 및 계승과 수용
  • 제5장 현대시의 대비적 시학
  • 제2부 시적 화두와 소통의 독법
  • '이름', 명멸하는 존재의 언어 : 김춘수 「꽃」 새로읽기
  • '처용'과 역사, 그 불화의 시학 : 김춘수의 『처용단장』론
  • 상반된 수용의 문제 : 김수영 시의 수용 양상.
Other title(s)
[현대문학] 현대시학의 두 구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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